25톤 트럭 몰다 교통사고 당한 60대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

2022-08-30     박민섭 기자

트럭을 몰다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사건 조사 중에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60대)씨를 입건에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3시께 익산시 왕궁면 인근 도로서 술을 마시고 25톤 화물차를 운전한 혐의다.

A씨의 음주운전은 뒤차가 들이받는 사고로 인해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