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봉황인재학당, 메타인지 학습법 특강 호응

임실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인 임실봉황인재학당이 마련한 메타인지학습법 특강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황인재학당은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과 3학년 재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메타인지학습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장세훈 전문 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자신의 학습 인지 과정에 대한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하고 통제하는‘메타인지 학습법’개인별 학습관리와 공부 방법 등에 알아보고 습득하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 장세훈 강사는 학생들이 각각의 특성에 맞는 공부법과 수업을 제대로 듣는 방법, 예습과 수업의 관계성, 중요성 등 평소 학습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그동안 학생들의 학습방법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을 개선하고 더 나은 학습 방법을 제시하면서 좋은 호응도 얻었다. 

군은 이번 특강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운영을 통해 기초학력 신장 등 지역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8년 개원한 임실봉황인재학당은 개인별 학습전략 평가 및 진로 탐색 검사는 물론 정확한 고입 전형 정보제공 및 대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출신 강사들이 방과 후 국어.영어.수학 과목 심화학습 운영과 중간기말고사 기간 과학.역사 과목 내신 대비 특별반을 편성 운영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는“임실봉황인재학당은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초학력 신장 및 우수고 진학률 향상 등을 토대로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