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70명 발표

2022-08-29     김영무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9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70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791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70명이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 213명, 전산 1명, 사서 8명, 공업(일반기계) 4명, 공업(일반전기) 3명, 식품위생 5명, 기록연구 4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4명, 시설관리(일반) 12명, 운전(일반) 14명이며, 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6명, 저소득층 6명을 선발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연령별로는 20대 202명 (75.0%), 30대 53명(20.0%), 40대 이상 15명(6.0%) 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58세(시설관리), 최연소 합격자는 21세(교육행정)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 이후 9월 15일부터 9월 23일까지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10월부터 1개월(시설 직렬은 3개월) 간 교육청 및 학교에서 실무수습을 진행해 신규임용 후보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행정업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