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추석명절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이어져

2022-08-29     이재엽 기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장수군에 이어지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롯데리아 장수점(사장 김영서)은 관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 햄버거?콜라 310세트를 기부해 나눔을 펼쳤다. 
또한 장수군색소폰동호회에서는 8월 초 장수군 계북면 토옥동에서 개최한 ‘토옥동 계곡 한여름 자선 연주회’를 통해 모금한 35만원을 장수군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영서 롯데리아 장수점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기관·단체들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수군이 따스한 군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