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24일 부안 계화종합복지센터...700여 명 회원 참석

2022-08-24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사)한국새농민 전북도회(회장 이기성)는 24일 부안 계화종합복지센터에서‘2022년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서거석 전북교육감, 김광수 부안군의장 등 7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부안군에 농산물꾸러미 250개(8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농식품부장관, 전북도지사, 농협중앙회장, 전북농협 본부장 표창장 시상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기성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삼아 유통구조 개선과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대응을 통해 농업을 선도하는 새농민회의 역량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을 선발해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이들 선도 농업인으로 조직된 단체이다. 지난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도내에는 2022년 7월 기준 568쌍 (1136명)의 농업인이 활동하면서 선진 영농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