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드론·장갑차 등 동원 실제훈련 실시

소방서, 군부대 등 첨단장비 전시 시연

2022-08-24     신경호 기자

 

순창군은 23일 을지연습기간(8.22∼8.25) 중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공공시설의 적 특수부대 테러에 따른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3년 만에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합동훈련으로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군은 지난 8월 4차에 거쳐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예비군지역대, 한전, KT, 드론운용단 등 8개 기관과의 사전회의 및 연습을 통해 훈련계획에 의한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기관의 역할과 세부 준비사항을 결정했다. 
이날 실제훈련은 관내 8개기관 100여명의 훈련요원이 참여했으며 드론, 장갑차, 소방차, 경찰차, 앰블런스, 굴삭기, 사다리차 등 11종의 장비를 동원하여 위기상황 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갖춘 훈련이 진행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훈련강평에서 “우리지역의 전시상황을 가장한 훈련기능을 숙달하고 통합작전능력을 배양하는 값진 기회가 됐다”며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여 전쟁과 재난에 대비하는 교범과 행동지침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훈련과 함께 군부대, 소방서, 순창드론운용단에서는 안전장비 100여점을 전시하여 순창군통합방위위원 및 주민들에게 사용요령 등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