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선물, 장수군 로컬푸드로"

2022-08-23     이재엽 기자

 

장수군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장수군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상품진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수군은 2017년 개장한 덕유산휴게소(통영방향)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관내 40여 업체의 농?특산품 및 가공식품 등 15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타 지역 품목을 함께 판매하는 다른 판매장과는 달리 장수군의 농특산품 및 가공식품만을 판매하고 있어 관내 농특산물 홍보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판매되는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추석명절 선물로도 장수사과가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격적인 판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현장구매 및 택배 배송까지 가능하며, 행복장터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조장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하고 다양한 장수군 농?특산물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다양한 홍보와 판매로 관내 농가 소득증대와 장수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