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필요한 도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청년사회서비스단 운영

2022-08-16     홍민희 기자

도내 청년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전북도가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한다.

16일 도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2개소를 운영해 도내 만18~39세 청년 중 인바디 측정 결과 과체중 이상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동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월 본인부담금 2만 4000원만 납부하면 3개월간 생활체육지도사와 축구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들에게 맞춤형 운동처방과 식단 관리 등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16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각 기관당 모집계획 인원은 150명이다. 접수 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기관에 방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063-212-9261), 아이드림운동발달연구소(063-465-1774)로 문의하면 된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