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중소기업 장기재직 무주택자에 주택 특별공급

- ‘전주에코시티 한양수자인디에스틴 주상복합' (8월 17일(수)까지)

2022-08-10     김명수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장기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전주에코시티 한양수자인디에스틴 주상복합’ 아파트는 ㈜한양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315번지 일원(전주에코시티 주상3BL)에 건설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24세대(확정추천 6세대, 예비추천 18세대)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근로자야 한다. 또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 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북지역 거주자야 한다.

신청기한은 8월 17일(수) 18시까지이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