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석정공원 야생화단지조성

2009-02-18     전민일보

부안군 행안면 역리 일대에 야생화단지가 조성된다.

부안군은 “행안면 역리 산136-1번지 일원에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하기 위한 야생화단지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석정공원정비사업으로 약 4천만원을 투자해 정자 및 우물조성, 연못조성과 연꽃 440주, 철쭉326주, 구절초 외 2종 야생화 7,400주를 식재하여 석정공원의 기본 틀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2천만원을 들여 연못조성 및 야생화식재를 추진, 기존 야생화 식재지와 연계해 단지화 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석정문학관 건립사업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 목가시인 신석정을 테마로 한 부안군의 관광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