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산학협력단, 공동연구개발기관들과 전북지역 에너지 전문가 양성사업 본격화

2022-08-08     김영무 기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전북대와 군산대 등 공동 연구개발 기관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 양성’ 공모사업 선정·협약이 완료됨에 따라 전북지역 에너지 전문가 양성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5년간 국비 등 모두 81억 8000만 원을 투입, 주관기관인 전북 TP와 전북도·전주시·군산시의 3개 지자체, 전북대·군산대·전주대 등 3개 대학, 엘에스일렉트릭·오씨아이파워 등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기업수요 맞춤형 교과과정 개발,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경험을 겸비한 수상태양광·해상풍력·전력변환기술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전주대는 전력변환기술 분야를 담당한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