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섬길 시의원-농협은행 전주시청지점, 양파빵 나눔 활동 펼쳐

2022-08-07     정석현 기자

 

전주시의회 정섬길 의원(행정위원장·서신동)은 NH농협은행 전주시청지점(지점장 장정선)과 함께 전주 서신동의 서신지역아동센터와 미미지역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양파빵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정 의원의 가교 역할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양파 과다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빵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 연계한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 지점장도 “우리 농촌은 물론 전주지역의 아동들을 돕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후원의 결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정 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양파 과다 출하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제빵회사에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양파빵을 구매해 아동센터 등에 후원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