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일센터, 하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방안 모색

2022-08-05     임재영 기자

 

김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희임, 이하 새일센터)5일 김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김제새일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 여성새일센터 운영위원회는 취업지원업무에 관해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 6명으로 구성, 이날 하반기 회의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방안 모색과 올해 주요추진사업 실적보고 및 하반기 추진사업 안내, 내년 직업교육훈련 개설과정 등에 대해 의견제시와 토론이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김제여성새일센터와 지역 사회의 협력에 관한 자문, 사업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자문, 사업운영 계획 및 수립에 관한 심의 등을 진행하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협력을 통한 새일센터의 역할 강화와 여성 일자리사업의 질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조희임 센터장은 제시된 의견을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여성새일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기업체 협력망 구축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