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9회 연속 1등급 쾌거

2022-08-04     박민섭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심평원이 평가를 시작한 1차부터 9차에 이르기까지 9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운영 여부 ▲뇌 영상 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 처방률 ▲항응고제 퇴원 처방률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이다. 

유희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인력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통해 권역 내 응급환자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섭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