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북 대표 쌀 브랜드 ‘신동진쌀’ 할인 판매 

쌀 맛나는 가격 라이브커머스 진행 

2022-08-04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쌀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해 5회에 거쳐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북쌀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5일, 12일, 17일, 26일,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방송 당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배송과 할인된 가격으로 전북쌀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판매되는 신동진미는 전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다른 품종에 비해 쌀알이 1.3배 굵고 수분량과 단백질 함량이 낮아서 찰지며 식감이 좋고 맛과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전북농협은 쌀 소비부진으로 판매애로를 겪고 있는 산지농협을 돕고 쌀 재고과잉으로 올가을 수확기에 산지 매입 여력이 악화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전북 쌀 소비촉진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우리의 생명창고인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마음으로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 ‘고객사은품은 전북쌀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1·2·3 운동’(1인, 쌀2포(20kg), 3개월간 구매) 등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