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제초작업중 6m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숨져

2022-08-03     박민섭 기자

제초 작업을 하던 60대 한 남성이 계곡 밑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께 장수군 장수읍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6m 높이의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실수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민섭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