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신고했어" 앙심 품고 편의점 직원 협박한 60대 구속

2022-08-03     박민섭 기자

앙심을 품고 보복을 하러 편의점을 찾아가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20대 여성을 협박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6일 오후 11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 B(20대)씨를 협박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2월에도 같은 편의점서 다른 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입건돼 벌금을 물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박민섭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