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부부 흉기로 찌른 50대 고속도로 추격전 끝에 검거

2022-08-03     박민섭 기자

정읍서 흉기를 휘둘러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한 50대 용의자를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A(51)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54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골목에서 B(40)씨와 C(37)씨 부부를 흉기로 상해를 입힌 뒤 도주한 혐의다.

사건 후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도주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민섭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