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 도내 2개사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우선구매 통해 공공판로 지원 

2022-08-02     왕영관 기자

전북조달청(청장 이주현)은 도내 업체 (주)성호철관(대표 김중태)의 ‘폴리에틸렌복합시트를 적용한 수지파형강관’과 루미컴 주식회사(대표 이복수)의 ‘탄소섬유 하우징이 적용된 LED가로등’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 도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업체는 40개사 54개 제품이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이주현 청장은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지역 중소조달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 판로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