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암역 초역세권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 5일 오픈

2022-08-02     길문정 기자

지방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은 흥행불패로 불린다. 교통 편의성을 비롯해 주변 생활편의시설들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정주여건이 좋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크고 실제로 지하철이 들어선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를 조사해 본 결과 역세권 아파트가 최고가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부산 부암역 초역세권에 39층 초고층 주상복합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이 오는 5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 총 607세대(83㎡ 70세대, 77㎡ 144세대, 49㎡ 393세대), 오피스텔 29㎡ 132실로 구성되며, 부암역을 중심으로 인근에 ‘서면1~3차 봄여름가을겨울’까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동시에 대단지와 같은 효과와 누릴 수 있다.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은 양산과 장산까지 연결되는 2호선 부암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동서고가도로 등 도로교통망을 이용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 교통난이 심각한 서면에서도 뛰어난 교통 편리성을 자랑한다.

도보권에 부전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서면중학교, 부산진중학교, 부산영어도서관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마트, 백화점, 시장, 극장 등 서면 일대에 갖춰진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문화생활과 생활의 편리성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인근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예고된다. 최근 부산진구청에서 공개된 개발 방향에 따르면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 주거복합 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거단지 바로 옆 키즈 공원을 비롯한 3곳의 공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다양한 지식기반산업 인프라 조성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는 “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 결과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에 수요자들이 지속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하철 역세권 입지의 교통 편리성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실수요자라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서면4차 봄여름가을겨울’은 수삼건설㈜ 시행, 수영주택건설㈜ 시공으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