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신설 관련 회의 전북서도 열려...30여 명 참석

2022-07-28     이정은 기자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전북에서도 회의가 열렸다.

28일 오후 2시 전북경찰청 교육센터에서는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북경찰 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유로운 의견들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황수 청장 또한 회의장을 찾아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전북녹색연합, 사단법인인권누리,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등이 성명서 등 논평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