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여름나기 성금·품 전달 이어져 ‘귀감’

2022-07-28     김종준 기자

군산 곳곳에서 여름나기 성금·품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2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2022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하고 명절 백미 기탁,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여름나기·겨울나기 성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여름나기 성품으로 3천만원 상당의 쿨매트 550개를 기탁했다.

 

그동안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에 총 20억원 상당을 후원해 왔다.

 

이날 소룡동 소재 에쓰오일() 군산저유소(소장 박석현)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군산저유소는 지난 2015년 난방유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간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이 6,450만원에 달한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