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불법금융 피해예방 캠페인 전개

전북 찾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중앙 시장에서 가두 캠페인 실시

2022-07-27     왕영관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전주 신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은 금융감독원, 전북도, 전북도경찰청, 신중앙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피해예방을 위한 리플렛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유의사항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면편취 사례를 전파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전북은행은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및 주기적인 홍보, 다양한 문진표 도입 등을 통해 금융사기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지역민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