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4-H 농촌문화탐방 교육

2022-07-27     전민일보

 

진안군 영농4-H, 학교4-H 및 지도교사 등 70여명은 26~27일 1박2일간 대구 및 경주 일원에서 농촌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했다.
4H 회원들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신라 천년역사가 살아있는 경주, 대구 일원 역사문화를 공부하고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 블루를 떨쳐내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4-H회 정신인 머리(Head:지), 마음(Heart:덕), 손(Hand:노), 몸(Health:체)의 4개 팀으로 나누어 다채로운 팀빌딩 프로그램과 4-H 촛불의식 및 이념교육,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회원간 협동심과 동료의식을 높였다.
진안군 4-H연합회 송민우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농업?농촌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