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음악교육과 조인트 리사이틀 '해설이 있는 음악회' 28일 선보인다

2022-07-27     김영무 기자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 음악교육과 조인트 리사이틀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인상주의와 표현주의’를 주제로 강효진 교수가 해설과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정현주 교수가 노래한다.

음악회는 기악 4중주, 노래, 피아노 연주, 노래와 기악 5중주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J챔버 오케스트라 솔로이스츠 앙상블’의 바이올린 한지우, 플루트 박영주, 클라리넷 박은별, 첼로 박상희, 피아노 오정선과 김호경이 함께 연주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강효진 교수가 인상주의와 표현주의 역사적 배경과 음악적 특성을 설명하고 무조성(Atonality)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도 들려줄 계획이다.

지휘자 강효진 교수는 워싱턴대학교에서 석사(작곡)와 박사(합창지휘)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나온 소프라노 정현주 교수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국립음대에서 솔로성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