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 KFA TSG팀이 떳다

2022-07-26     정석현 기자
양영민,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하는 2022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가 전국 49개 팀이 군산시에 모여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KFA TSG(Technical Study Group)팀이 월명종합경기장을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9명의 TSG 멤버들은 U12의 모든 경기를 관전하며 유소년 축구의 유용한 기술 자산 구축과 한국축구의 지속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가 치러지는 6일 동안 군산시에 머문다.

이번 대회의 연구를 통해 각급 지도자 교육과 보수교육, 우수선수 추적관리, 기술위원회 등 전문가 그룹 심층 연구자료 제공,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축구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첨을 맞춰 준비했다”며 “식중독 예방, 차량이동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대회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