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 쌀 소비 확대 운동 전개

2022-07-25     김종준 기자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지난 22일 군산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범 도민 전북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지역 조합장과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공무원과 시민 1천여명에게 군산지역 소포장 쌀을 나누어 주며 소비 촉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산지 쌀값은 재고 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80kg기준 18만원 이하로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하락해 올해 수확기 벼 폭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대호 지부장은 전북농협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도민 대상 하루 두끼 밥심으로운동, 고객사은품 전북 쌀 활용, 임직원이 함께하는 1·2·3운동1, 2(20kg), 3개월간 구매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전북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