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펼쳐

2022-07-24     박민섭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22일 지리산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행락객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깨띠를 활용한 안전띠 착용 홍보 및 졸음운전 등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6월 통행량은 277만 여대, 7월을 301만 여대, 8월은 317만 여대로 6월대비 14%증가했다.

9지구대는 하계휴가철 교통사고 주요 원인으로 졸음, 과속, 주시태만, 안전띠 미착용으로 분석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김현철 대장은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2주간 전국 고속도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위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띠 착용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박민섭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