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피부 회복 위한 의료적 방법 진행 시 주의점은?

2022-07-22     정석현 기자
햇살아이의원

최근 들어 잠잠해졌던 코로나가 다시 되살아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몇몇은 코로나에 감염되어 다시 격리 생활을 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받는 것이 두려워 여름 휴가나 친구들과의 약속을 미루고 있다. 

그러나 이를 한편의 기회로 생각하기도 한다. 이 기간 동안 여러 노력을 통해 평소 고민이었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고자 하는 것. 그 중 한가지가 바로 피부에 대한 고민이다.

피부의 경우 예민해서 조금만 관리를 게을리해도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다. 코로나로 일상생활이 마비된 기간 동안 어쩔 수 없이 집에 머물다 보니 움직임이 제한되었고 그로 인해 살이 찌면서 이중턱 등의 고민을 가진 사람들도 늘었다.

이 경우 의료적 방법을 통해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데, 그 방법 중 하나가 리브이 시술이다. 이는 고전압을 이용한 시술이며 고전압은 신세포 분열과 세포 활성 촉진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술은 진공으로 스마스층까지 당겨올리려 볼살이나 심부볼, 이중턱 등 얼굴의 전반적인 탄력 저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피부의 온도를 40도 이상 올리며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균일한 얼굴 라인을 만들 수 있는 것. 이와 함께 주름 이나 피부 결 개선에도 쓰인다.

다만, 시술과 함께 주의할 사항도 존재한다. 먼저 금주다.  음주 자체가 피부에 자극을 주고 수분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당일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기에 아침저녁으로 수분크림을 잘 바르고 보습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써야 효과를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잘못 시술될 경우 과도한 지방 제거로 볼패임이 생겨 얼굴이 해골라인이 될 수 있고 시술 전에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체크해야하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받아야하며 시술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된다.

글 : 햇살아이의원 송원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