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 VINA 이용훈 회장, 전주대 인공지능학과 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2022-07-21     김영무 기자

 

전주대학교는 K-V VINA 이용훈 회장이 교육부 첨단학과로 설치된 인공지능학과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훈 회장은 “평상시에 전주대학교와 인연이 깊었는데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수님들의 노력에 힘을 더해 드리고 싶어 인공지능학과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과 발전을 위해 도울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공지능학과장 송주환 교수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두고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어 주는 회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주대 인공지능학과는 교육부로부터 첨단학과로 지정됐으며 전국 7개 대학만이 포함된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향후 6년간 약 9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고 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