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누리전당서 21일 ‘넝쿨째 굴러온 예술마당’

2022-07-20     이재엽 기자

 

장수군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5회 공연 중 첫 번째 공연인 ‘넝쿨째 굴러온 예술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과 상주단체(예술담은나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장수한누리전당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모든 연령대를 위한 클래식, 퓨전국악, 대중가요 명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크부스, 사회복지상담 부스를 특별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공연은 장수군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수) 덕진예술회관 상주단체(타악연희원-아퀴 공연), 8월 17일(수) 건반위의 채색 BY 몬드리안 공연, 9월 15일(목) 마에스트로 B?T?S vs BTS 공연, 10월 15일(토) 결혼식 그리고 음악회 공연이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민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