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 개최

2022-07-20     정영안 기자

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익산 배산실내체육관에서 5일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펜싱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펜싱협회에서 주관하며 1000여명의 선수들을 포함해 심판·임원 등 총 1,500여명 이상이 참여한다.

21일부터 개인전 3개 종목 예선이 시작되고 22일에는 128, 23일에는 개인전 32강부터 결승전까지 진행한다.

단체전 예선이 24일부터 시작돼 25일에는 단체전 본선 4강부터 결승전까지 열린다. 경기의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배산실내체육관 관중석에서 열기를 느낄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품 스포츠 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익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