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 예결특위·윤리특위 구성

2022-07-20     김종준 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제9대 들어 처음 열린 임시회를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마감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주요 업무보고 청취, 간담회, 현장방문,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8건의 부의안건을 모두 원안가결로 의결했다.

 

특히, 14일부터 4일간은 집행부로부터 2022년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올바른 시정 방향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20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명을 선임하고 서동수 의원과 이연화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7명을 선임하고 서동완 의원과 이한세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영일 의장은 시민 곁으로 더 다가가는 제9대 의회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 하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겠다면서 전문적이고 세심한 의정활동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발로 뛰며 의원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