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본격화

2022-07-19     김영무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19일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하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와 지자체 등으로부터 6년간 총 252억 원 지원받아 특성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실현하고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대학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수소에너지·스마트관광’의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를 만들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관련 분야의 새로운 융합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활성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2012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LINC 사업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개방형 산학협력 선도모델인 ‘WOORI’의 고도화를 위한 WE-ART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2020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