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구봉산에서 홀로 산행하던 30대 숨져

2022-07-18     이정은 기자

 

진안군 주천면 구봉산에서 혼자 산행을 하던 30대 여성이 숨졌다.

진안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정오께 진안군 주천면 구봉산 7봉 인근에서 A(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께 혼자 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이 늦도록 귀가하지 않는 딸이 걱정된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행적을 추적, 구봉산 주차장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