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전북태권도협회장에 고봉수 상임부회장

2022-07-18     정석현 기자

 

제23대 전북태권도협회장에 고봉수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18일 전북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에 마감된 보궐선거 등록마감 결과 고봉수 상임부회장이 단독으로 출마,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병하 전임회장은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주시 기초의원으로 당선되면서 회장직을 사임함으로 회장보궐선거를 진행했다.

고봉수 당선인은 “회장으로서 기대와 책무가 무엇인지 깊은 성찰을 하고 그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14개 시도협회, 지도자들과 긴밀한 소통과 화합해 전북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봉수 신임회장은 전주비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북태권도협회 운영부장을 거쳐 사무국장, 전무이사,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