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매물 귀한 인천 부평지역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 7월 공급

2022-07-18     길문정 기자

신규 매물이 귀한 인천 부평 지역에 아파트 공급 소식이 들리면서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노후주택 중심의 주거공간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오랜 기간 있었던 신규 아파트 갈증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의 통계지리정보서비스 살고싶은우리동네 검색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노후주택비율은 62.57%나 됐다. 여기서 노후주택이란 1998년 이전 건축된, 20년이 경과된 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두 집 중 하나 이상이 노후주택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전국 49%, 인천광역시 49.7%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남광토건이 7월 공급에 나서는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이 주목받는 이유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위치하는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3개 동으로, 전용면적 59A, 59B 아파트 총 160세대가 공급된다. 

인천 내에서도 특별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1호선 부평역과 백운역, 인천1호선 동수역이 지나는 트리플역세권으로,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추진 중인 GTX-B노선이 마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을 완성하게 된다.

이러한 대중교통망 외에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심으로의 원활한 이동권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또 명실상부 '숲세권'으로 부평공원, 희망공원, 법성산 등과 인접한 거리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부평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미군부지 반환에 따른 이전 개발이 기대되어 미래가치까지 점쳐볼 수 있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