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동해안 핫플레이스 대표 관광지로 우뚝

개발 호재 수혜 지역으로 주목

2022-07-14     길문정 기자

동해안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미래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는 강원도 양양은 2020년 기준 방문객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강원도관광재단의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에 의하면 2022년 5월 기준으로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1,318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17% 증가하였고 도내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월 대비 16개 시군, 전년 대비 17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강릉, 양양 등 동해안 지역 관광객이 큰폭으로 증가하며 방문객 증가를 주도하는 등 국내 대표 관광지 중 한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양양군을 찾은 관광객은 약 1522만명이며, 이들 중 대다수는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이었다. 뿐만 아니라 양양 낙산해수욕장은 2020년 기준 전국 해수욕장 방문객 순위 중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강원통계 연보에 따르면 양양군에 속한 해수욕장 이용객 중 82.5%가 낙산 해수욕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풍부한 양양의 관광 인프라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요소다. 국내 대표 해양 스포츠 도시로 거듭난 양양은 바다에서 즐기는 서핑과 더불어 설악산, 낙산사, 남대천 등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양양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들은 이뿐만이 아니다. 대규모 교통망 확충과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개발 기대가 잇따르면서 2021년 기준 강원도 내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미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대 이용이 가능한데 이어,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경강선을 통해 서울에서 강릉까지 70분, 동서고속철도(예정)를 통해 송도에서 속초까지 1시간 5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양양국제공항까지 6분, 낙산종합버스터미널까지 5분 소요되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에 앞으로 확충될 교통망으로 수도권으로의 이동은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더욱 주목할 점은 낙산도립공원 해제로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개발이다. 해제구역 상업지역에는 그 동안 불가능했던 주택 신축은 물론, 콘도와 호텔, 상가 등 대규모 개발이 가능해질 예정으로, 이에 따른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도권에서의 자가 마련이 날로 어려워지는 가운데,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건축법이 적용돼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적고, 전매가 가능하여 투자 가치가 높아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러 프리미엄을 갖춘 양양의 ‘플럼바고 양양’이 분양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지어지는 생활숙박시설 ‘플럼바고 양양’은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여 양양의 초고층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지하5층~지상34층, 총 266실의 규모이며, 지상1~2층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옥상에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 루프탑 가든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객실이 원룸 타입이 없는 ‘스위트 객실’로 구성하여 타 생활숙박시설과 차별점을 두었다.

뿐만 아니라 전객실에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여 탁 트인 파노라마 오션뷰를 즐길 수 있으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스파를 설치하여 더욱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라이브러리, 홈오피스, 키즈룸 등 ‘플럼라운지’와 스몰웨딩, 컨퍼런스를 위한 연회장 그 외 조식서비스 등 사용자들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및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플럼바고 양양 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은 주택수 미포함으로 전매제한, 대출규제가 없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양양의 미래가치는 계속 상승할 전망으로, ‘플럼바고 양양’ 역시 양양 지역의 수혜 이점을 함께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플럼바고 양양은 창경궁복원과 잠실롯데월드를 시공한 75년의 건설 역사의 건축 기업 남광토건(주)이 시공하고 코리아신탁(주)이 시행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