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2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모집

김제청년공간 ‘이다’ 입주자 및 창업 도전·도약 참여 청년 29명 모집

2022-07-12     임재영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가 맞춤형 청년창업 정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참여자를 추가모집 한다.

경제진흥과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줄이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창업공간 신규 입주자 2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18세 이상 39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는 신청 가능하며, 창업 아이템 검증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이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김제시 청년창업 도전 지원사업 아리(All-Re)’참여자 7팀을 모집하고, 1,500만원의 창업초기비용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창업 도약을 위한 아리플러스사업은 오는 25일까지 7년 이내 청년창업가 20팀을 모집, 창업 성장지원 1,500만원과 성장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성장 과정 전반에 걸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반 마련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의 상생 가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창업정책을 펼쳐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홈페이지(http://ieda.or.kr/)를 참고,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