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자위 인후동 영어마을 방문

2006-07-27     양규진
전주시의회의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의원들의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중심 업무보고 활동이 두드러지게 이뤄지고 있다.

27일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조지훈)는 인후동 영어마을을 방문하는 등 심도있는 현장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정위원들은 영어마을의 프로그램 운영과 원어민 강사 확보 여부 및 교육용 기자재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한 뒤 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어마을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지훈 위원장은 "영어마을이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보건소를 방문한 사회문화위원들도 여름철 보건 위생에 따른 대책여부와 전염병 발생 대책 계획 등을 듣고 시민들에 대한 보건진료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