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기관·단체 ‘소통행보’ 나서

2022-07-06     김진엽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4일과 5일 관내 기관·단체를 찾아 취임인사를 겸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각 기관과 단체의 실정을 이해함은 물론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현안들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정읍소방서, 정읍역, 북서남상공회의소를 차례로 방문해 민선8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5일에는 NH농협 정읍시지부, 정읍우체국, 정읍세무서, 정읍경찰서,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등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시정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정읍시정의 대원칙인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중심인 행복한 정읍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학수 시장은 6일부터 도내 주요 언론사를 방문,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