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흡연 제로 아파트 만들기 돌입

2022-07-04     김명수 기자
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성수)와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입주민들의 금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기존 금연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금연을 위해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 흡연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금연지도, 건강교육, 기초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위해 추진됐다.

박성수 지사장은 “전북금연지원센터뿐만 아니라 다른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흡연으로 인한 분쟁을 해결하고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흡연 제로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연에 대한 서비스 안내를 받고자 할 경우 도민 누구나 대표전화 1833-9030 또는 063)859-2400~2401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