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9주년 군산의료원, ‘공공병원의 책임과 역할 충실히 수행’

2022-07-04     박민섭 기자

 

군산의료원은 1일 개원 39주년을 맞아 병원 내 1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민건강증진 및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고, 병원발전에 공헌이 있는 주요 보직자들에게 의료원장상을 수여했다.

군산의료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국가적 감염병 재난상황 속에서 선제적 대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무료진료사업 ▲공공보건의료사업 ▲양·한방 연계 진료서비스 ▲보호자없는 간호 통합 서비스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병동 운영 등 도민의 건강과 증진을 위해 공공병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하고 있다.

김경숙 군산의료원장은 “지난 많은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자기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을 찾아주시는 지역주민께 보답하고자 더욱 더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섭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