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신협, 전북지역 70개 조합 중 최단기간 '자산 5000억원' 달성 

2022-07-04     왕영관 기자

인후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지원)은 전북지역 70개 조합 중 최단기간 자산 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인후신협이 이러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조합원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여신전문화를 위해 여신운용본부를 개점했으며 2018년 전북신협 최초의 카폐형 금융을을 오픈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자 2020년 본점 문화센터를 개관했다. 

아울러 매년 인후신협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지원 이사장은 “자산 5000억원 달성은 조합원의 관심과 사랑,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