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11년 동안 전주KCC농구단과 함께 사랑 나눔 실천

2022-07-04     왕영관 기자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2일 ‘소양 선덕보육원(완주군 소양면)’에서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전주KCC이지스농구단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 강완규 단장(함열신협 전무),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강연수 본부장 외 두손모아봉사단 170여 명, 전주KCC이지스 선수단(정창영, 김상규, 박경상, 서정현)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소양선덕보육원에서 제초작업, 배수로 등 낙엽청소, 식당 외벽 페인트 작업, 점심 준비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전주 KCC농구단이 3점슛 1골을 득점시킬 때마다 쌀 10kg을 적립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전주KCC 이지스농구단은 2011년부터 11년 동안 ‘사랑의 3점슛’행사를 진행해 현재 약 3만kg 이상의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통해 ‘신협 어부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