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축산과 김대중 주무관,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 영예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우수상 김영철 주무관, 장려상 이현미 계장

2022-07-03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부서에서 추천한 총 12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PT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농업축산과 김대중 주무관은 봄철 보릿짚 소각 문제를 시기상의 문제 등으로 농민들이 기피하던 보릿짚 환원사업에서 탈피해 근원적 해결방안으로 보릿짚 수거사업을 시행해 보릿짚 소각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하는 국가철도공단 제안공모 사업에 선정된 산림녹지과 김영철 주무관, 장려상은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협약 체결에 공로가 큰 안전총괄과 이현미 계장이 선정됐다.

 

황철호 부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선발 취지는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있다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시민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는 자양분이 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행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장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산점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