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리프팅 진행, 올리지오 및 써마지FLX 차이 알고 접근해야

2022-07-01     정석현 기자
압구정

피부를 비롯한 신체 모든 부위는 일정한 시기까지 성장을 하다가 멈추고, 이후 노화 과정을 겪게 된다. 대체로 피부 탄력의 경우 25세 이후 점차 떨어지게 되며, 20대의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콜라겐은 피부를 구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노화로 인해 점차 그 수가 사라진다. 고주파 리프팅은 콜라겐 재생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에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회복시키는 방법 중, 의료적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이에 대해 우리는 보다 자세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앞서 설명한 고주파 리프팅은 RF고주파를 이용해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화하는 시술로, 인체에 무해한 전류와 함께 진피까지 전달된 열이 콜라겐을 변성시켜 탄력을 회복한다.

이는 올리지오와 써마지 FLX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둘은 비슷한 듯 하나 차이를 보이는데, 써마지 FLX가 강한 변화에 비해 통증이 일부 있어 수면 마취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올리지오의 경우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통증에 민감한 경우 올리지오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초음파 리프팅인 울쎄라나 슈링크 등의 병행을 통해 개선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무분별한 시술은 오히려 부작용이나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압구정 리연케이 피부과 전현옥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