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촌 미리 살아보기 수료식

2022-07-01     이헌치 기자

부안군은 하서면 청호수마을 권역활성화센터에서 6월 29일(수)  김진호 대표와 권역화성화센터 위원,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월 동안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4월 4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영농실습,  귀농선배와의 만남, 부안군의 문화·관광지탐방, 농기술센터 사업소방문,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리는 자리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참여자 8명중 5명이 부안군에 전입하고 싶은 의사를 밝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 인규베이터 역할을 톡톡하였다.

수료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영농체험과 다양한 농장을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청호수마을과 부안군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농업기술센터(김양녕과장)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어느 곳에서 귀농귀촌을 하든 이번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을 하는데 도움이 되어 감사함과 인생2막을 행복 마음으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