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72주년 기념, 평화통일안보강연회 열려

2022-06-29     정석현 기자

 

평화통일지도자 전주시협의회(회장 온영두)는 지난 28일 전북UPF 강당에서 50여명의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 72주년 기념 평화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국 연변과학기술대 곽승지 전 교수는 특강을 통해 “한민족의 슬픈 역사를 끝내기 위해  말과 글을 넘어 행동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각계 각층이 한민족의 평화와 통일시대를 만들어가는데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72년전 6.25전쟁의 아픈 경험을 거울삼아 세계유일의 분단국 상황을 이해하고 다가올 남북 웅비의 신통일한국시대와 동북아공동체건설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많은 지역민들에게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