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 우리소리 우리가락 '문준철 바이올린독주회'

2022-06-29     김영무 기자

우진문화재단의 우리소리 우리가락은 1995년 시작, 20여년의 연륜을 쌓아온 우리 지역 대표 기획공연으로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쟁개념의 선발방식을 채택해왔다. 선발된 공연 중 네 번째 문준철 바이올린독주회는 오는 7월1일 오후 7시, 2일 오후 4시에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문준철 바이올린독주회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오 연주로써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헨델 프랑크 등 유명작곡가의 곡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클래식을 접하지 않은 이에게도 거부감 없이 이해하기 쉬운 곡들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본래 클래식이면 이해하기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줄이기 위해, 공연 내내 시대상을 설명하고 곡 해설을 덧붙여 관객들에게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클래식 대표 악기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듣기 편하고 다채로운 곡들로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준철 바이올린독주회 공연 관람은 우진문화공간과 http://1365vip.co.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김영무 기자